안녕하세요, 태국과 일본 여행 전문 블로거 노마로 입니다. 낯선 해외에서 언어 장벽과 길 찾기 때문에 헤매는 건 정말 곤란하죠. 특히 자유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에게 스마트폰은 이제 단순한 통신 수단을 넘어, 여행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제가 직접 태국 현지에서 유용하게 사용하며 ‘이 어플 없었으면 어쩔 뻔했어!’라고 생각했던 필수 어플 7가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이 어플들만 잘 활용해도 태국에서 헤맬 일 없이 훨씬 스마트하고 즐거운 여행을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1. 태국 여행의 시작과 끝, 이동을 책임지는: Grab (그랩)
태국 여행 필수 어플 중 단연 1순위는 바로 그랩(Grab)입니다. 동남아시아의 ‘우버’라고 생각하시면 편해요. 택시 호출부터 음식 배달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여행자에게는 주로 차량 호출 기능이 가장 유용합니다.
1.1. 그랩을 꼭 써야 하는 이유
- 바가지 요금 걱정 끝: 목적지를 입력하면 예상 요금이 미리 표시됩니다. 기사님과 흥정할 필요 없이 정해진 요금으로 이동할 수 있어 바가지 요금 시비가 없습니다.
-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앱으로 차량을 호출하면 등록된 기사가 오기 때문에 더욱 안전합니다. 또한, 현재 위치와 목적지를 정확히 전달할 수 있어 의사소통 문제도 줄어듭니다.
- 다양한 차량 선택: 일반 택시, 개인 차량(그랩 카), 오토바이 등 다양한 종류의 차량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예산과 상황에 맞춰 선택하세요.
- 교통 체증 심한 방콕의 구원자: 방콕의 극심한 교통 체증 속에서 대중교통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때, 그랩은 정말 빛을 발합니다.
1.2. 그랩 사용 팁
- 출국 전 설치 및 가입: 한국에서 미리 그랩 어플을 다운로드하고 가입을 완료해두세요. 현지에서 유심을 교체해도 기존 계정으로 로그인 가능합니다.
- 현금 결제 우선: 태국은 현금 사용이 일반적입니다. 처음 이용할 때는 현금 결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픽업 위치 정확히 설정: 호텔이나 쇼핑몰 입구 등 찾기 쉬운 곳으로 픽업 위치를 설정하세요.
2. 길을 잃을 걱정 없이: Google 지도 (구글 지도)
두 번째 필수 어플은 바로 구글 지도(Google Maps)입니다.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태국에서는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집니다. 구글 지도 하나만 있으면 길치도 여행 마스터가 될 수 있습니다!
2.1. 구글 지도를 꼭 써야 하는 이유
- 정확한 길 찾기: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목적지까지 가장 빠른 길을 안내합니다. 도보, 대중교통, 차량 등 다양한 이동 수단에 따른 경로를 보여줍니다.
- 대중교통 정보: 방콕 BTS(지상철), MRT(지하철), 버스 노선과 시간표까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복잡한 대중교통도 구글 지도와 함께라면 문제없습니다.
- 주변 맛집/명소 검색: 내 주변의 맛집, 카페, 관광 명소 등을 쉽게 검색하고 리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지인들이 자주 가는 숨은 맛집을 찾을 때도 유용합니다.
- 오프라인 지도: 미리 방문할 지역의 지도를 다운로드해두면 인터넷 연결 없이도 지도를 사용할 수 있어 데이터 절약에 큰 도움이 됩니다.
2.2. 구글 지도 사용 팁
- 별표 저장 기능 활용: 방문하고 싶은 장소나 숙소 등을 미리 구글 지도에 별표로 저장해두세요. 여행 중 동선 계획을 세우거나 갑자기 장소를 찾아야 할 때 매우 편리합니다.
- 스트리트 뷰 활용: 방문 전 목적지의 실제 모습을 스트리트 뷰로 미리 확인하면 낯선 곳에 대한 불안감을 줄일 수 있습니다.
3. 언어 장벽 해소의 일등 공신: Google 번역 (구글 번역)
태국어는 한국어와 어순도 다르고 발음도 어려워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 구글 번역(Google Translate)은 여러분의 든든한 통역사가 되어 줄 것입니다.
3.1. 구글 번역을 꼭 써야 하는 이유
- 실시간 번역: 한국어를 태국어로, 태국어를 한국어로 실시간으로 번역해 줍니다. 텍스트 입력뿐만 아니라 음성, 카메라 번역 기능도 지원하여 활용도가 높습니다.
- 카메라 번역 기능: 식당 메뉴판, 간판 등 태국어로 된 글씨를 카메라로 비추면 바로 한국어로 번역되어 나옵니다. 길거리 음식점에서 메뉴를 고르거나 길을 찾을 때 매우 유용합니다.
- 오프라인 번역: 미리 태국어 언어 팩을 다운로드해두면 인터넷 연결 없이도 번역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회화 기능: 간단한 문장을 소리 내어 번역해주어 현지인과 기본적인 대화를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3.2. 구글 번역 사용 팁
- 주요 문장 미리 저장: “이거 얼마예요?”, “화장실이 어디예요?”, “매워요?” 등 여행 중 자주 사용할 만한 문장을 미리 번역하여 저장해두면 편리합니다.
- 발음 기능 활용: 번역된 문장의 발음을 들어보고 따라 하면 현지인과의 소통이 더욱 원활해집니다.
4. 환율 계산, 더 이상 헤매지 마세요: XE Currency (XE 환율)
태국 바트화 환율은 매일 변동하고, 복잡한 계산 때문에 헷갈리기 쉽습니다. 이럴 때 XE Currency(XE 환율) 어플은 여러분의 똑똑한 환율 계산기가 되어 줄 것입니다.
4.1. XE Currency를 꼭 써야 하는 이유
- 실시간 환율 정보: 전 세계 모든 통화의 실시간 환율 정보를 제공합니다. 시장 환율을 기준으로 정확한 환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환율 계산기: 바트화를 원화로, 또는 원화를 바트화로 실시간으로 계산해 줍니다. 쇼핑이나 식사 시 가격을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 오프라인 모드: 인터넷 연결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마지막으로 업데이트된 환율을 기반으로 환율 계산이 가능합니다.
4.2. XE Currency 사용 팁
- 자주 사용하는 통화 설정: 한국 원(KRW)과 태국 바트(THB)를 즐겨찾기 통화로 설정해두면 빠르게 환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환율 경보 설정: 원하는 환율에 도달했을 때 알림을 받을 수 있는 기능을 활용하여 더 유리한 환전 타이밍을 잡을 수 있습니다.
5. 낯선 번호를 피하고 편리하게 연락하기: LINE (라인)
태국에서는 우리나라의 카카오톡처럼 라인(LINE) 메신저를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현지에서 투어 예약, 마사지 예약, 숙소 문의 등을 할 때 라인이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5.1. 라인을 꼭 써야 하는 이유
- 태국 현지 소통의 필수: 태국인들은 비즈니스나 개인적인 연락에 라인을 주로 사용합니다. 호텔, 투어 업체, 식당 등과 소통할 때 라인 ID를 교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무료 통화 및 메시지: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다면 무료로 음성 및 영상 통화,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 다양한 기능: 스티커, 사진 및 동영상 공유, 그룹 채팅 등 다양한 기능으로 편리하게 소통할 수 있습니다.
5.2. 라인 사용 팁
- 여행 전 미리 가입: 한국에서 라인 계정을 미리 만들어두고, 필요하다면 친구 추가 방법을 익혀두세요.
- 비즈니스 계정 활용: 현지 업체 라인 계정을 추가하여 실시간으로 문의하고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6. 현지 결제의 스마트한 방법: TMRW (티엠알더블유 by UOB) 또는 기타 모바일 뱅킹 앱
태국은 현금 사용이 보편적이지만, 최근에는 모바일 결제도 점차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태국 현지 계좌를 개설하거나, 해외 카드 결제를 자주 이용한다면 TMRW(티엠알더블유 by UOB)와 같은 모바일 뱅킹 앱이나 트래블월렛과 같은 해외 결제 전용 카드의 앱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6.1. 모바일 뱅킹 앱/해외 결제 앱을 꼭 써야 하는 이유
- 환율 우대: 트래블월렛과 같은 해외 결제 전용 카드는 환전 수수료가 저렴하거나 없는 경우가 많아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습니다.
- 간편한 결제: 앱 내에서 현지 통화로 환전하고 바로 결제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 지출 내역 확인: 실시간으로 지출 내역을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어 여행 경비 파악에 용이합니다.
6.2. 모바일 뱅킹 앱/해외 결제 앱 사용 팁
- 카드 발급 및 앱 설치: 한국에서 미리 해외 결제 전용 카드(예: 트래블월렛, 트래블로그)를 발급받고 관련 앱을 설치, 연결해두세요.
- 충전 잔액 확인: 여행 중 잔액이 부족하지 않도록 미리 충전해두는 습관을 들이세요.
7. 여행 정보와 현지 할인을 한 번에: Klook (클룩) 또는 KKday (케이케이데이)
여행지에서 액티비티나 투어를 예약할 때 현지에서 직접 알아보고 예약하는 것은 시간 낭비가 될 수 있습니다. 클룩(Klook)이나 케이케이데이(KKday)와 같은 여행 플랫폼 앱을 활용하면 시간과 비용을 동시에 절약할 수 있습니다.
7.1. 클룩/KKday를 꼭 써야 하는 이유
- 다양한 투어 및 액티비티: 태국 전역의 인기 투어, 입장권, 교통 패스 등 다양한 상품을 한눈에 비교하고 예약할 수 있습니다.
- 할인 및 프로모션: 현지에서 직접 구매하는 것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한국어 지원: 한국어로 정보를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 실시간 예약 확인: 예약 내역을 앱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종이 바우처 없이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7.2. 클룩/KKday 사용 팁
- 미리 예약하기: 인기 있는 투어나 액티비티는 매진될 수 있으니 여행 전에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 후기 확인: 다른 여행자들의 솔직한 후기를 참고하여 만족도 높은 상품을 선택하세요.
8. 태국 여행, 이것만은 꼭! 추가 꿀팁!
8.1. 필수 서류 디지털화
여권 사본, 항공권 E-티켓, 숙소 예약 확인서 등을 스마트폰에 사진으로 저장하거나 클라우드에 업로드해두세요. 만약의 사태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여권 분실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주태국 대한민국 대사관 웹사이트(https://overseas.mofa.go.kr/th-ko/index.do)에서 비상 연락처와 대처 방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8.2. 유심 또는 e심 구매
태국 현지에서 스마트폰을 원활하게 사용하려면 유심(SIM card)이나 e심(eSIM) 구매가 필수입니다. 공항에서 바로 구매하거나 한국에서 미리 구매하여 가세요.
| 구분 | 장점 | 단점 |
| 현지 유심 | 저렴한 가격, 빠른 속도 | 유심 교체 필요, 한국 번호 사용 불가 |
| e심 | 유심 교체 불필요, 한국 번호 유지 | 지원 기기 한정, 유심보다 비쌀 수 있음 |
8.3. 비상 연락망 숙지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여 태국 관광 경찰(Tourist Police) 1155와 주태국 대한민국 대사관 비상 연락처를 스마트폰에 저장해두세요. 한국 외교부의 해외안전여행 웹사이트(https://www.0404.go.kr/)에서도 국가별 안전 정보를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7가지 필수 어플과 추가 팁만 잘 활용하신다면, 태국 현지에서 헤맬 일 없이 그 어떤 누구보다 스마트하고 즐거운 여행을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모바일 세상에서 더 이상 길치도 걱정 없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로 질문해주세요. 여러분의 성공적인 태국 여행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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