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 최대 5만 원 할인 찬스

2025-06-03

올여름, 전국 각지에서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반드시 주목해야 할 소식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하는 대규모 숙박 할인 이벤트
‘2025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가 곧 시작됩니다.

전국 방방곡곡 할인 지원, 어떤 혜택이 있을까?

올해 숙박세일 페스타는 단순한 할인 이벤트를 넘어
지역관광 활성화와 특별재난지역 회복을 위한 의미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전국 13개 광역시도는 물론, 산불·참사 피해를 입은 지역까지 폭넓게 포함되며
혜택 대상과 할인 금액이 계획적으로 나뉘어 적용됩니다.

또한, 숙소 예약과 동시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할인 방식으로
예약 즉시 체감할 수 있는 경제적 이점을 제공합니다.

1. 지역특별기획편 – 13개 광역시도 대상, 최대 5만 원 할인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단 3일간 운영되는 ‘지역특별기획편’은
강원, 경남, 경북,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울산, 전남, 전북, 제주, 충남, 충북
총 13개 지역 숙소를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할인 조건은 간단합니다.
숙박 요금이 7만 원 이상일 경우, 무려 5만 원까지 할인이 적용됩니다.
할인권은 선착순이며, 오전 10시부터 지정된 온라인 여행사 채널을 통해
1인당 1매 발급받을 수 있으니 빠른 참여가 핵심입니다.

구분	기간	대상 지역	할인 금액
지역특별기획편	5/28~5/30	13개 광역시도	7만 원 이상 시 5만 원

2. 본편 – 6주간 전국 비수도권 대상, 최대 3만 원 할인

6월 2일부터 7월 17일까지 이어지는 ‘본편’은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전국 비수도권 지역 전체가 해당됩니다.

본편에서는 숙박요금 기준에 따라 할인 금액이 달라집니다.
7만 원 이상 예약 시 3만 원, 7만 원 미만 시 2만 원이 할인되며
보다 유연한 선택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예산에 따라, 또는 여행 계획에 따라
자유롭게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이용자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분	기간	대상 지역	할인 조건
본편	6/2~7/17	비수도권 전체	7만 원 이상 시 3만 원, 미만 시 2만 원

3. 특별재난지역편 – 재해 지역 회복을 위한 특별 지원

6월 18일부터 7월 31일까지 운영되는 ‘특별재난지역편’은
산불 또는 사고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대상으로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산청, 하동, 안동, 영덕 등 10개 지역이 포함되며
이 지역 숙소 예약 시 7만 원 이상이면 5만 원 할인,
7만 원 미만이면 3만 원 할인이 제공됩니다.

이 플랜은 여행을 통해 해당 지역을 응원하고 회복을 돕는 실질적인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따뜻한 여행과 지역 회복을 동시에 경험하고 싶다면,
이번 기회를 꼭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구분	기간	대상 지역	할인 조건
특별재난지역편	6/18~7/31	산청, 하동, 안동, 영덕 외	7만 원 이상 시 5만 원, 미만 시 3만 원

숙박 할인권 발급과 사용, 어떻게 해야 할까?

할인권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발급되며 선착순 1인 1매 제한이 있습니다.
지정된 온라인 여행사 채널(OTA)에서 발급 가능하며,
예약 및 결제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완료해야 합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미사용 시 자동 소멸된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발급받았다면 그날 안에 꼭 숙소를 예약하고 결제까지 마쳐야 합니다.

만약 숙소를 아직 정하지 못했다면, 할인권 발급 전에 미리 탐색해두는 것이
시간 낭비 없이 스무스하게 예약하는 팁이 될 수 있습니다.

항목	내용
발급 시간	매일 오전 10시
사용 가능 시간	발급일 오전 10시~다음 날 오전 7시
유효 조건	미사용 시 자동 소멸

어떤 여행자에게 유리할까?

이 이벤트는 다양한 유형의 여행자에게 적합합니다.
예를 들어, 주말을 활용한 짧은 1박 2일 여행을 계획하는 도심 거주자,
또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가족 여행을 준비 중인 부모님,
또한 자연과 함께 조용한 휴식을 찾는 힐링 여행자까지
모두에게 최적화된 숙박 할인 혜택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숙소 가격이 일정 기준을 넘는 경우
단순 할인율이 아닌, 정액 지원 방식으로 체감 혜택이 크다는 점에서
실속파 여행자들에게도 매우 반가운 기회입니다.